도대체 무슨 말을 듣었기에
자네 같은 사람이 여기서 이러는 걸까?
엄청난 보물이라도 약속 받았나?
설마 알량한 정의감 때문은 아니겠지? 크큭.
사실 저들이 뭐라고 얘기했는지는 관심없어.
저들과 달리 난 자네에게 많은 걸 약속할 수 있네.
모험가인 자네가 굳이 우릴 적대할 이유가 있나?
검붉은 수정을 약탈할 때도 말했지만, 동맹을 맺자고.
위치가 좋아서 상선을 털 때마다 수입이 짭짤한데,
한 사람이 필요한 만큼은 줄 수 있지 않을까? 크크크.
쓸데없는 감정에 치우지지 말고 이득을 생각하라고.
돌아가서 깊이 생각해 보게나. 흐흐흐.

어차피 자네나 그들이나 우리를 몰아낼 수는 없어.
그렇다면...어떤 게 자네에게 합리적인 선택일까? 크큭.

다행입니다.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공클러드는 만나보셨습니까?
아…잠깐 쉬고 싶으시다고요?
알겠습니다. 이따가 다시 말씀을 나누시죠.

완료 대상 : 나라바 라쿰
- 나라바 라쿰에게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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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나라바 라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