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당신도 참 못 말리는 참견쟁이네요.
이름도 모르는 피난민의 부탁을 들어주다 여기까지 오다니.
최근에 아분 마을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장물들이 많이 거래되고 있어요.
오래 전에 인연을 끊은 마을이지만
왠지 신경이 쓰여서 주시하고 있었죠.
지금까지는 크게 값나가는 물건이 없어서
화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 목걸이
혹시 당신이 찾던 물건은 아닐까요?
오래돼서 촌스럽기는 하지만, 보석의 품질도 좋고
나름의 가치가 있는 물건으로 보여요.
아분 마을에서 훔친 물건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왠지 찜찜해서 보관하고 있던 거에요.
그 피난민에게 한 번 보여줘 보세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요.

이 목걸이..!
드디어 찾으셨군요 모험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완료 대상 : 피난민
- 선착장의 피난민에게 장물 목걸이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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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피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