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cene(K_AWAKEN_38)저 넙데데한 파푸 닮은 해달이랑 닮았다니!
우리 형제를 모욕했다! 끽! 참을 수가 없다!
{ChangeScene(K_AWAKEN_15)맞다! 저 찌그러진 파푸 닮은 녀석이랑...!
쟤네가 그저 내 모자를 쓴 것뿐이다! 끽!!
{ChangeAction(COUNT)어? 근데 이 모자는 어디서 구한 거냐? 끽?
이건 오래전에 항구의 그녀와 쌍으로...
{ChangeScene(K_AWAKEN_38)어쩐지 못생긴 파푸처럼 촌스럽긴 했다.
변장만 아니었어도 이딴 모자는 안 썼다! 끽!
{ChangeScene(K_AWAKEN_15){ChangeAction(UPSET)뭐... 뭐라고! 끽!! 지금 뭐라고 했냐!! 끽!
촌스러워? 끽! 나의 그녀를 감히!! 끼익!!
대장! 끽! 이제 나 말리지 마라!! 끽!!
내가 오늘 이녀석들을 파푸들 곁으로!! 끽!!!
{ChangeScene(K_AWAKEN_20)파루오가 화를 낸다... 끼익...
저녀석들 이제 파푸됐다. 끼이익...

끽! 대장! 나를 말리려고 해도 소용없다! 끽!
오늘이 바로 저 녀석들이 파푸 곁으로 가는 날이다!

사실 저희 형제들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끽...
먹고 살려고 끽. 인간 해적단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동료들이 하나둘씩 시름시름... 끼익.
앓다가 끼익. 죽기 시작하더라고요. 끽...
마지막엔 저와 제 동생들만 남아버렸어요. 끽.
끽... 우리도 곧 죽겠지 하며 두려워하고 있었죠.
그러다 어느 날... 선장실에서! 끼익!
인어 학살 기록을 발견했어요. 끽.
물을 지배하는 끼익, 마력이 담긴
아름다운 붉은 보석, 인어의 심장을... 끼익...
그때 우리 형제들은 끽. 확신했어요.
해적단은 인어의 저주를 받았다고요. 끽...
그리고 끽... 그곳에 남겨있던 또 하나의 기록...
인간을 사랑해 바다를 떠난 인어의 이야기. 끼익.
그리고 그때! 끽. 랑티니아 파푸 해적단이
표류하고 있던 저희를 발견해버렸지요.

완료 대상 : 루나오
- 파루오와 솔라오의 대화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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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파루오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커세어 각성] 무서운 형님
   또는
   NPC 만나기: 파루오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커세어 각성] 무서운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