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저쪽에 널 찾아온 사람이 있어. 까마귀의 둥지에서 온 것 같은데... 킥킥, 딱 알맞게 도착했군. 그럼 무슨 일로 널 찾는지 한번 들어볼까?
그러고 보니, 파트리지오가 곧 사람을 보낸다고 했었지? 킥킥.
하하하. 어서 오너라, 플레이어! 얼마 전에 네 어머니의 낭만고래를 만났다지? {ChangeScene(K_AWAKEN_59)음? 오랜만에 만나선 왜 토끼 눈을 뜨느냐? 네가 어젯밤에 먹은 간식도 알고 있느니라. 옛 생각이 나는구나. 그 멍청한 고래는 말이다. 네 어머니가 나 때문에 육지로 떠났다고 여겼는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매번 꽥꽥거리곤 했단다. 네 어머니는 그 광경을 볼 때마다 웃음 짓곤 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