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정말로 위대한 언어야.
아름다운 음악은 종족을 초월하고,
시간과 공간을 모두 뛰어넘는다고!
가장 순수한 언어 그 자체야.
특히 여기 카마실비아 정령들의 소리는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위대한 음악이라 하더라고.

특히 여기 카마실비아 정령들의 소리는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위대한 음악이라 하더라고.

마음도 편안해져, 그렇지 않아?
귀 기울여 봐. 종일 지저귀는 새 소리와
악기 정령들의 몽롱한 노래
그리고 파푸족과 해달족이
물고기인지 열매인지 약초인지를 두고
끊임없이 투덕거리는 게… 정말 앙증맞지 않아?
그래, 난 여기서 플롱도르의 꿈을 작곡 중이야.
내 플롱도르 악기점에 온 걸 환영해!

완료 대상 : 아르티니
- 아르티니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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