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과거에도, 앞으로도 전쟁은 올바르지 않아. 전쟁의 잔해는 너무나도 많은 아픔을 남겼지. 우리 칼페온을 보는 눈이 좋을리가 없단 건 알아. 빼앗고, 차지했으니 짊어져야 할 짐이 많지. 난 그 짐을 조금이라도 내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신의 계시대로, 그렇게 할 거야. 부자들의 정원보다도 더 아름답고, 더 향긋한 내음이 나는 곳을 알고 있는가? 난 그것을 위해 노력했어.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곳. 누구든 정원을 가질 수 있단 말이야. 아르의 정원에 가봐.
칼페온의 잘못을 만회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신의 계시대로, 그렇게 할 거야.
아르, 그게 제 이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