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우리 발렌시아에 공헌한 일에 비하여
소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밤낮 고민하여 준비한 선물이 있네.
발렌시아에 훌륭한 업적을 남겨주신
마루민 왕비님께서 아끼셨던 앵무새, 앵앵이네.

발렌시아에 훌륭한 업적을 남겨주신
마루민 왕비님께서 아끼셨던 앵무새, 앵앵이네.

앵앵이는 정말 시끄럽게 운다고 하여
왕비님께서 돌아가시고 사람들이 붙여준 이름이지만…
사실 왕비님 그리워하는 마음에
울고 있는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네.
그대와 함께 여정하며 지난 슬픔은 잊고
그대 또한 이 친구를 통해 행복해지길…

완료 대상 : 사하자드 네세르
- 사하자드 네세르 국왕과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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