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 지역명: 전체 범주: 모험가의 고서 유형: 가족 퀘스트 레벨: 1 | |
체인의 첫 번째 퀘스트: - [이벤트] 모든 생명의 근원 체인의 다음 퀘스트: - [이벤트] 또 다른 시점의 기억 전체 퀘스트 체인 표시 / 숨기기 | |
스타트 NPC: - 헤시안 끝 NPC: - 보렉 | |
- 설명 : 해군 복무 시절 해적의 공격을 받던 그날 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고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아보자. | |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자네 옛날이야기 하나 들어보겠나? 그날은 유난히도 파도가 거친 날이었지. 우리는 배가 기울어지지 않게 배에 실려있던 짐과 대포를 고정하고 있었어. 그러던 도중 갑자기 배가 기울면서 커다란 나무 상자가 벽에 부딪히면서 빛이 번쩍하고 측면에서 물이 마구 쏟아져 들어왔지. 흐릿한 기억으로는 화염, 큰 소리, 나를 이끄는 손이 다였어. 그 날 우리는 해적의 습격을 받았고 배는 침몰했으며 엄청난 사상자를 냈지. 그 사고 이후 난 군에서 제대하고 조용히 지내고 있지만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잊히지 않아. 특히 그 나무 상자가 열리면서 빛이 쏟아져 나올 때... 그건 마치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처럼 밝게 빛났어. 대포나 화약이 내는 빛과는 차원이 달랐다고. 뭐랄까... 하늘에 떠 있는 해와 달에 버금가는 빛이라고나 할까? 아무도 이 이야기를 안 믿어주지만 내 동료 또한 이 빛을 봤다고 했어. 이 이야기에 관심이 있나? 그러면 내 전우를 찾아가 봐. 나를 그 전장에서 살려줬으니 나보다 더 자세히 기억하고 있을 거야. 그 친구는 어딘가에서 작살 낚시를 하고 있을 거야. 그리고 찾아갈 때 시원한 생맥주 한잔 가져가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오래된 친구처럼 반겨주지. 첨벙거리지 마. 물고기가 도망가잖아! | |
퀘스트 완료 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