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범주: 메디아 모험일지 Ⅳ | |
- 설명 : 단델리온에서의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은 고옌 용병단은 단델리온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하지만 머지않아 단델리온이 패망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증오의 대상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다. 살아남은 이들이 서로 의지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고옌 용병단을 사지로 내몰았던 내부자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었다. 고옌은 뛰어난 지략가로도 꼽히는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패색이 짙은 단델리온군의 제안을 아무런 검증도 없이 받아들였을 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피붙이보다 가까웠다 생각했던 형제들 중에 배신자가 있었다는 주장 또한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였다. 결국 그들은 삶의 목적 자체를 잃고 방황하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바다로 나가 해적이 되었으며 또 어떤 이는 범죄를 저지르다 긴 옥살이를 시작했다. 일부는 긴 방황 끝에 출신을 속이고 군에 입대하거나 장사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인생을 개척했다. [대화]로 획득 가능 |
ID | 표제 | 가 격 | 요구 사항 | 정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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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표제 | 가 격 | 요구 사항 | 정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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