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범주: 도몬가트 왕 | |
- 설명 : 글리시 마을 앞에서 크루시오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왕위도 욕심 내지 않고 오직 바른 말로 자신을 깨우쳐주려 했던 착한 막내아들 비토리오가 아닌, 분노에 차 병사들을 이끌고 달려온 안토니오 왕이었다. 이 또한 세르히오의 계략이었다. 세르히오는 크루시오가 하이델을 떠나자 마자, 하이델 사교계에 밝은 조르다인으로 하여금 "크루시오가 세르히오의 군사를 빌려 왕위를 되찾으려 한다."는 소문을 흘리게 하였다. 이 소문을 듣고 격분한 안토니오가 직접 친위대를 이끌고 크루시오를 막아선 것이었다. 안토니오는 "아버지, 오늘 그대와 나의 인연은 끝장을 봐야겠소. 왕이 된 아들이 그 기사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을 때까지 짓밟으시더니, 이제는 그 왕관마저 도로 뺏어가서 당신의 머리 위에 올려놓아야만 직성이 풀리시겠소? 오늘 그 목을 거둔다면, 왕관을 올려놓을 자리도 없어질 테니, 비로소 저를 왕으로 대접해주실 수 있겠지요."라며 크루시오의 일행을 공격했다. 하지만, 정작 땅에 떨어진 목은 안토니오의 것이었다. 크루시오의 호위대에 잠복해있던 세르히오의 심복, 에드워드 룬디의 솜씨였다. 에드워드는 누구에도 들키지 않은 채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고, 크루시오가 권력에 눈이 멀어 아들을 죽였다는 소문만 삽시간에 세렌디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에서 얻은: - 숨겨진 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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