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랑스러운 동생 카미라는
드리간의 최연소 제사장이죠.
덕분에 이런 외딴곳에서
제례 준비나 하면서 청춘을 보내고 있지만요…
플레이어, 당신이
동생을 설득해주지 않겠어요?
저희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잡화상을 운영하기로 약속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제사장이
되겠다고 고집을 부리지 뭐에요..
이젠 다 컸다고 언니 말은
듣지고 않고... 히잉..

카미라는 내 마음도 몰라주고.. 미워…!

물론 언니와 나눈 약속은
기억하고 있어요.

완료 대상 : 카미라
- 카미라 설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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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지식 얻기:
   - 카미라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