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산 속 깊은 동굴엔 어쩐 일로 찾아왔어?
응? 용이 궁금하다구...? 용의 알이 아니라, 용이?
특이한 녀석이네. 요즘 드리간에 오는 모험가란 녀석들은
대부분 황금에 눈이 멀어 용의 알만 불을 켜고 찾는데 말이야.
요즘 같은 세상에 낭만을 꿈꾸는 녀석이라니... 좋아! 마음에 들어.
넌 이 위대한 사냥꾼 오덴 님의 심장을 저격해버렸단 말이야!
일단 가야크 제단으로 가서 야흐크 아저씨를 찾도록 해.
아, 그야...! 넓은 드벤크룬에서 길을 잃을지도 모르니까...!
아저씨는 외지인이 지켜야 할 규율도 친절하게 알려주실 거야.
내가 직접 함께가고 싶지만, 저 발목 접힌 천덕꾸러기가...! 으으!
아, 도착하면 제일 유명한 용병사무소에 꼭 들러야 해.
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만날 거야. 기억해! 넌 우리의 신인이니까!

일단 가야크 제단으로 가보는 게 어때?
내가 보냈다고 하면 야흐크 아저씨가 반겨주실 거야!

…행색을 보아하니 분명 외지인인데…
드리간의 족집게인 내가 못 알아볼 리가 없는데…
왜 자네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거지?
혹시 어릴 적 드리간 땅을 밟은 적이 있는가?
…
예끼! 표정을 보니 내가 잘못 짚었구먼!
흠흠, 신경쓰지 말게!
자네에게 우리 위대한 선조님들의 기운이 잠깐 보였으니…
착각이겠지, 그래 오덴이 뭐?

완료 대상 : 야흐크
- 가야크 제단의 야흐크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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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야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