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간이라는 나라를 아시나요?
한때는 용의 땅으로도 불렸던 동쪽의 나라죠.
제 오랜 친구인 두르게프가 이끄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드리간에서 사절이 다녀갔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더군요.
오래 전 사라졌던 용이 다시 나타나 마을을 위협하고 있다고요.
저희도 직접 파병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추방당한 아히브 잔존 세력들이
드리간 남쪽을 통해 기습을 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시 초소를 세워 그들을 막아내고는 있지만
계속되는 전투에 많이 지쳐 있습니다.
플레이어, 드리간으로 가서
그들을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쉽지 않은 부탁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결심이 서셨나요, 플레이어?
정말 감사합니다.
드리간은 카두일 숲에서 동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시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완료 대상 : 브롤리나 오네트
- 브롤리나 오네트와 다시 이야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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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브롤리나 오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