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온전히 그대 덕분에 생명을 되찾았다.
그대의 의지가 닿는 한, 영원한 그대의 친구로 남을 것이다.
이방인인 우리가 이곳에서 형상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큰 힘을 지속적으로 소모해야 한다. 어려운 일이지.
그러나 카마실브의 힘을 빌리면, 불완전하지만 가능하다.
자, 이 날개로 요정을 정식으로 이 세계에 부르거라.

어쩌면 이것이 우리의 운명일지도 모르겠구나.
그대의 여정에 함께하는 것 말이다.

신단수의 따스한 기운이 온몸에 스며들고 있다.
이곳이라면 요정의 형상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 완료 보상으로 획득한 봉인된 요정의 날개를
사용하면, 요정을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완료 대상 : 어린 카마실브
- 카마실브의 기운으로 소환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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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어린 카마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