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넬 얕봐서 미안하게 됐군.
자네의 활약상을 보고 기억이 났어.
트롤을 때려부수고 우리 트리나 기사단을 도왔던,
어떤 모험가가 케플란으로 향했다고 말이지.
자네가 바로 그 유명한 모험가였군.
인사가 늦었네. 난 제라드 머첼로네.
보다시피 술 한 잔 기울일 여유가 없군.
사우닐은 정말 끈질긴 종족이라네.
이곳은 내가 있으니 끄덕없을 것이네.
문제가 있다면 죽여도 죽여도 녀석들의 수가 줄지 않는 것이네.
내 부하 하나가 그들의 캠프를 염탐갔는데,
거기에 가면 그들의 전력을 파악할 수 있을 걸세.
자네가 정말 우리를 위해 싸워준다면,
우리를 위해 영웅이 되겠다면,
지금 바로 내 부하를 찾아가주게.
사우닐 토벌의 열쇠는 바로 거기에 있네.

내 부하의 이름은 헨리라고 하네.

대장님이 보낸 자라고요?
의외군요. 대장님이 사람을 보내다니..
보다시피 저희는 잠입이 막혔습니다.
이 주변에 적이 너무 많거든요.

완료 대상 : 정찰병 헨리
- 정찰병 헨리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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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트리나 기사단 정찰병 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