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원래 노인이 아니우.
일레즈라, 그 간악한 마녀의 저주에 걸려 노인이 되었수.
그때부터였지. 나는 이 저주를 풀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수.
물건을 구하기 위해 까마귀 상단에 들어가 지금의 위치에 올랐고,
능력과 지위를 이용해 좋다는 약은 모두 써봤지만, 소용없었수.
거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기력까지 쇠해졌지.
이곳에 머무르며 지나가는 모험가들을 붙잡고 부탁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웬 어중이떠중이들이 그렇게 많은지...
하지만 마지막, 드디어 마지막 한 발자국만 남겨놓고 있다우.
다 플레이어, 자네 덕분이우.
이제 이 늙은이의 아니, 내 소원을 이뤄주구려.
불완전한 태초의 원소와 내가 제작한 특제 연성재,
재생의 오일을 각각 하나씩, 기억의 흔적을 2개를 넣고
'아름다운 기억의 묘약'을 만들어 주시우. 부탁하우.

저주에 안 걸렸더라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딱히 저주완 상관없이 노인이었겠지만 말이우. 흘흘흘.

아아...!! 오랜 세월 내가 찾아다녔던, 그토록 원했던
바로 그것이 눈앞에 있구려...! 이게 꿈이우, 생시우?

완료 대상 : 아렌다
- 아름다운 기억의 묘약 연성하기
- 아름다운 기억의 묘약을 아렌다에게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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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아이템을 얻는다.:
   
   
   - 아름다운 기억의 묘약 (1)
2. 항목 제공:
   
   
   - 아름다운 기억의 묘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