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표시/숨기기 어느새 발렌시아까지 우리가 도달했어. 크크, 재미난 이야기도 많이 알아냈고 말이야. 그나저나 온 대륙에 이름이 알려졌으면, 외적으로도 조금 꾸며보는 것이 어때? 흐음, 어디 있어보자... 내가 몇가지 옷을 가져와봤으니, 골라봐. 자고로 모험가는 겉모습이 수려해야 어디를 가든 대접을 받는 법이야!
응? 어디에서 구했냐고? 히히히, 그건 묻지마. 비밀이니까!
심사숙고해서 잘 골라봐. 네게 잘 어울리는 옷으로 말이야. 역시, 나같이 좋은 친구도 없다고~ 응? 옷은 어디에서 구했냐고? 크크크, 그건 묻지마. 너는 그냥 나와 앞으로도 재밌게 모험을 떠나면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