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누군가 몰래 지켜보는 듯한 인기척이 느껴졌다.
그러나 뒤를 돌아봤을 땐 아무도 없었다.
뭔가 일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명패를 뜯어내 구치오에게 돌아가서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상처에서 배어나온 피가 채 마르지 않았다.
죽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이미 들어서 알고 있소. 목격자가 내게 제보해왔소.
그대가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부대장 곁에 있었다더군.

완료 대상 : 구치오
- 구치오에게 돌아가서 상황 보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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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구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