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꾼들은 왜 이렇게 나태한지 몰라.
내가 젊었을 적엔 끈기 하나로 버텼는데 말이야.
요즘 여물을 담당하는 일꾼은 말을 무서워해.
그래서 매번 입구에 수레만 덩그러니 놓고 도망가곤 하지.
친구 아들이라서 해고할 수도 없고 매번 골치아프지.
원래 내가 매번 수거하러 가지만, 오늘은 갈 시간이 없군.
자네가 손수레 좀 이리 가져와 주겠나?
길이 구불구불해서 나르기 어렵겠지만, 자네는 젊지 않나!

설마 쉬운 길이 어디냐고 물어보려 온 것은 아니겠지?
예끼! 이 사람.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 않는가.

자, 보상 여기 있네. 아니, 표정이 왜 그런가?
젊어서 한 고생은 인생의 소중한 자산! 명심하게, 어흠.

완료 대상 : 아스란
- 여물이 실린 손수레 아스란에게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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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괴물을 죽이십시오. (1):
   
   
   - 여물이 실린 손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