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신의 눈을 빌려 보았노니,
자네는 진실한 마음을 가진 것 같네 끽!
물고기 신께서 지금 말하고 계시네 끽!
당신에게 제 부탁을 해도 될 것 같다고 끼익!
내 말을 잘 들어주게 끼익.
나는 사실 갈색 털을 가진 해달이네 끼익.
잘 알겠지만, 해달들 사이에서 갈색 털을 갖은 건,
특이함을 넘어서 따돌림의 대상이었다네 끼익.
나는 어려서부터 많은 멸시를 당했네 끼익.
그리고 내 아버지는 그보다 더 많이 당했었네 끽.
지금의 나는 사제로서 잘 지내고 있지만,
바깥의 아버지가 잘 계시는지 걱정이라네 끽.
부디 날 대신해 아버지를 뵙고 올 수 있겠나 끽?
물고기 신의 이름으로 부탁하네 끽.

물고기 신이 함께할 것이니,
어서 다녀와 주게나 끽!

힘들지만 아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야지 끽!
오늘도 정말 많이 잡았다 끼익!

완료 대상 : 해달
- 프라누오의 아버지를 주의해서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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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끼쿵달 부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