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건 정말 우리끼리 하는 비밀인데
에페리아 창고 털던 실력이 어디 도망가진 않더군.
사실 우리는 그란디하가 개방되기 전
우여곡절 끝에 여기 항구에 자리 잡게 되었소.
공짜로? 에이, 이 폐쇄적인 나라가? 그건 아니라오.
브롤리나 여왕도 우리에게 챙겨가는 게 많소.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역사 교육 사제의 집무실에서 책을 한 권 훔쳤지!
근데 그 책이 고대 정령의 언어로 쓰여있는 것이 아니오!
가넬들도 아무나 해석 못 한다는... 엄청난 책인게 틀림없었지!
하지만 우리 단원 유렌은 언어 박사거든.
그가 해석하지 못하는 언어는 이 세상에 없지.
파푸족과 해달족과의 협상도 다 유렌 덕분이었지!
그러니 우리는 유렌의 해석을 전적으로 믿소!
그의 해석에 의하면 파푸아크리니 섬
그곳에 정령의 알이 있다는 것이오! 이제 됐소?
그러니 어서 출발해 라뮤트를 만나시오!
맞소. 이 유랑단의 이름과 같지. 라뮤트!
하하, 사실 사랑하는 그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오.
그녀가 다음 계획에 대해 안내해줄 것이오.
참, 그 전에 물물교환원이 없는 섬을 본 적이 있소?
먼저 들러보시오. 또다른 단원 자랑에 입이 근질거리지만 직접 보시오!

참, 그 전에 물물교환원이 없는 섬을 본 적이 있소?
또다른 단원 자랑에 입이 근질거리지만 직접 보시오!

이 섬은 파푸와 해달 그 누구도 차지할 수 없으니 그만 좀 싸워!
물물교환원의 스승, 라뮤트 유랑단 벤스 조안나?

완료 대상 : 평화의 팻말
- 물물교환원이 없는 섬 찾아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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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평화의 팻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