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그래도 너는 내 은인이나 다름이 없는데.
일을 귀찮게 만든 건 내 불찰이야.
너무 그들을 미워하지는 말아줘.
다들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으니..
그걸 알면서도 너를 그냥 보낸 내가 잘못한 거야.
..자. 여기, 내가 쓴 편지와 이름이 새겨진 화살촉이다.
이걸 가져가서 보여주면 적어도 널 적대시하진 않을 테지.
나는 몸이 좀 더 회복되면 돌아가겠다..
다시 한번, 네게는 고맙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군.

정말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군..

이건.. 편지와 화살촉인가?

완료 대상 : 경계하는 아히브
- 상처 입은 아히브의 편지와 작은 화살촉 전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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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경계하는 아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