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당신, 외지인이죠?
요즘 외지인이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이 지역 사람도 아닌 분이 농장 일을 이렇게 도와주다니
고마운 분이네요, 당신은.
다들 너무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최근에는 외지인의 수도 늘어 더 바빠졌죠.
어때요? 내일 점심시간 즈음에 맞춰서
감사의 의미로 식사에 초대하고 싶은데.
시간 괜찮으세요?
..어머. 저녁이요?
저녁은 안 돼요. 언제 오더라도 저녁은 안됩니다.
누구도 저녁 시간에 집으로 초대하진 않을 거예요.
점심에만 가능하니, 여유가 되는 점심시간에 찾아오세요.

점심때에 맞춰서 찾아오시면 음식을 대접할게요.

흐응~
뭔가 이상하지 않아?
고작 점심을 저녁으로 바꾸겠다는 것 뿐인데
뭘 저렇게 정색을 하고 그러지?

완료 대상 : 흑정령
- 주민의 이야기 듣기

---

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