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니 이 문양은
어떤 주문을 위해 필요한 마법진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 마법진은 나를 어디론가,
분명 어디론가 데려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신비로운 힘이 느껴진다.)

너는 감정이라는 것으로 나와 교감했지.
어떨 때는 울었고, 어떨 때는 웃었어.
그런 식의 교감을 가리켜 너는 아드라고 했어.
정확히 말하면 아드의 등대라고 했지.
우리는 그 감각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해.
하지만, 너를 이렇게 다시 만나니..
비로소 그 감각.. 그것의 정체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군.
정말 보고 싶었다, 친구여..
이것을 너네 세계에선 그리움이라 한다지?

완료 대상 : 작아진 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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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작아진 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