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가르쳐드린 기술을 활용해
더 높은 수준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이번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군요.
발차기 후에 정령검을 꺼내 무정한 칼날을 사용해보세요.
저 또한 당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죠.

참 오랜 세월을 흘러보내 왔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자질과 신체가 뛰어난 계승자는 오랜만이군요.
카마실비아의 앞날에 그대가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방금 흘러간 바람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명심하세요. 앞으로도 조화와 억제,
두 힘을 균형 있게 다뤄나가야 합니다.
어느 한쪽에 쏠린다면, 무너지는 것은 그대라는 것을
역사를 마주하며 마음속 깊이 새겼을 거로 믿습니다.
이제 그대만의 여정을 향해 떠날 차례입니다.
저 나뭇가지에 뿌려진 햇살처럼 그대가 걷는 길이 빛나길.

완료 대상 : 헤라웬
- 회전 차기 이후 정령검으로 무정한 칼날 연계하기

---

필요한 조치:

1. 작업 시퀀스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