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칼페온을 구한 영웅.
놀랐소? 사실 그대의 이름을 듣고 조금 알아봤지.
상단이라는 조직은 정보가 생명이라서 말이오.
{ChangeAction(DIALOG_GREET)기분이 나빴다면 정중히 사과하겠소.
메보 무라난과 하칸 데르크 말이로군.
하칸 데르크가 그를 의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오.
허나 이 일은 메디아의 대장장이들과는 관계가 없소.
그 폭발의 어두운 기운은 흑결정의 기운과는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오.
그것은 우리가 과거에 겪었던 삼일의 어둠과 닮아있소.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과도 같은 일이었지.
이 삼일의 어둠은 그대가 메디아라는 땅에서 찾는
검은 마녀가 깊게 연관되어 있기도 하오.
이런, 옛 이야기를 하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말았군.
대장장이들의 사소한 다툼은 잊어주시오.
그보다, 용광로를 구해준 보답을 하고 싶군.
검은 마녀? 그녀에 대한 정보라면 이게 전부라오.
{ChangeAction(TALK1_READY)안타깝게도 여기있는 이들에게 삼일의 어둠은 모두 잊고 싶은 과거라 말이오.
혹시 다른 원하는 것이라도 있소?
용광로를 구해준 보답의 은화? 그게 아니면
관철시키고 싶은 정의나 신념 같은 게 있소?
이 곳 알티노바를 둘러보고 뭘 원하는지 말해보시오.
상인은 항상 적절한 대가를 지불할 줄 아니 말이오.

구경이 끝나면 루시 벤쿰을 찾아가 보시오.
내 미리 당신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시켜 두지.

행색을 보아하니 알티노바에는 처음이군요?
은화 주머니를 떼이지 않게 조심하라고요!

완료 대상 : 넬로플
- 알티노바의 주민 넬로플과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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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넬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