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바로 이 앞의 동굴이
거대한 천연 용광로로 이어지는 길이라네.
대륙에서 내로라하는 대장장이들이
전부 메디아로 몰려들었었지.
이 열점 높은 용광로 때문에 말일세.
수많은 전설적인 무기와 방어구들이 메디아에서 만들어졌어.
허나 그것도 이젠 옛날얘기지.
삼일의 어둠이 모든 것을 망쳐 놓았네.
그때 일어난 영문 모를 폭발과 함께 용광로에는
용암을 뒤집어쓴 듯한 성질 사나운 고블린들이 생겨났지.
어디 그것뿐인가, 폭발의 여파로 동굴은
용암을 뒤집어쓴 듯 몇 배는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다네.
이제 그 대장장이들은 모두 떠났어.
마음 편히 제련할 수 없으니까 말일세.
이 용광로가 언제 다시 메디아의 영광을 되찾을지...
안에 즐비한 용암족 녀석들의 수만 줄어든다면 좋을 텐데.

이 용광로가 언제 다시 메디아의 영광을 되찾을지...
안에 즐비한 용암족 녀석들의 수만 줄어든다면 좋을텐데.

오, 이럴 수가. 믿을 수가 없구먼.
저 열기를 뚫고 녀석들을 정리한 건가?

완료 대상 : 하칸 데르크
- 용암 동굴의 페리드 무리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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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괴물을 죽이십시오. (30):
   
   
   - 페리드 티오
   
   
   - 페리드 탈리
   
   
   - 페리드 투니
   
   
   - 페리드 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