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찾아온 사람은 우리 가문의...
제 동생 엘레나 레이트가 보낸 거예요.
사실은, 조금 난감한 부탁을 받은 참이거든요.
우리 가문에서 지원했으면 하는 이들이 있으니 논의를 하자고요.
하지만 지금은 농장을 비울 수 없어요.
일 년중 가장 바쁜 시기인걸.
수확량이 줄어들면 수도의 빈민가와
난민촌을 지원할 식량도 그만큼 줄어들고 말아요.
당신이 엘레나를 찾아가서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봐줘요.
제가 보냈다고 하면 섭섭치 않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간밤에 헛간에서 재운 것이 영 마음에 걸려서...

칼페온은 넓어요. 길을 잃기 쉽지.
우선은 엘레나 레이트를 찾는다고 하면 누구든 길을 알려줄 거예요.

뭐야, 칼페온은 처음이야?
딱 보면 알지!
촌뜨기처럼 두리번거리기는!
그래서, 찾는 거라도 있어?
칼페온에는 없는 게 없다고.
뭐든 말해 줘, 이 외침꾼 루빈이 모르는 건 없으니까!

완료 대상 : 루빈
- 칼페온 수도에서 칼리스 의회로 가는 길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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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루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