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칼스노프가 이 지령서를 읽어 보라고 했었지?
뭐라고 적여 있는지 열어보자!
이 임무는 조용하게 처리해야 할 거요.
놈들의 동굴로 들어가 그들이 먹을 식량에 이 가루를 뿌려 주시오.
비겁하다 생각할 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전쟁에 비겁함이란 존재하지 않소.
오로지 승리한 자와 패배한 자만 있을 뿐이지.
하지만 우리 트리나 기사단은 모두들 명예를 중시하는 귀족 자제들이 많소.
아직 전쟁의 맨얼굴을 마주한적 없는 그들에겐 맡기기 어려운 임무요.
플레이어 부탁하오.
이 작전이 우리의 승리를 위한 발판이 될 거요.

※ 쿠루토 동굴 입구는 월드맵의 의뢰 아이콘
확인을 통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독을 풀라고?
킥킥킥킥! 정말 인간들이란!

대단해! 그토록 명예를 울부짖던 기사단이
궁지에 몰리자 생각해낸 것이 고작 이거라니!
인간들은 정말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구나. 킥킥킥.

완료 대상 : 흑정령
- 쿠루토 동굴 안쪽, 커다란 냄비에 칼스노프가 건넨 정체불명의 가루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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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쿠루토 냄비
   정황:
   허용 된 퀘스트 퍼져 나가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