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넬라였지, 아마? 그 발키리 말이야.
느닷없이 거금을 내밀며 검은 마녀를 봤던 곳을 안내해 달라는 거야.
마녀를 직접 본 사람은 나 말고는 없거든.
나야 뭐, 기분이 좋았지!
처음으로 내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나타났으니 말이야.

그런데 문제는, 함께 마녀의 예배당으로 가는 도중에
헥세병사들이 너무 많이 나타난 거야!
정신없이 싸우던 중에 나는 무기를 잃어버렸고
넬라는 혼자 예배당이 있는 곳으로 향했어.
뭐? 그녀를 속여서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아냐!
정말 거기엔 검은 마녀가 있어! 내가 봤다고!
소름끼치게 아름다운 검은 마녀가 분명히 있었다고!
뭐... 나도 그냥 도망친건 아니라고!
{ChangeScene(CalpheonSubRiKe)어쨌든... 마침 우리 위대하신 촌장님께서 여기까지 와주셨군!
그 아이를 구출했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말이야.

어쨌든... 마침 우리 위대하신 촌장님께서 여기까지 왔군!
그 아이를 구출했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말이야.

하, 또 그 마녀 이야기로군!
네 말을 듣고 마녀의 예배당으로 경비병을 보냈더니
경비병들마저 무시무시한 마녀를 만났다며 도망쳐 오더군.
세상에 믿을 녀석이 하나도 없어!
너나 경비병들의 말이 설령 진짜라고 해도
그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곳에 발키리 소녀 혼자 살아있을 리가 없잖나!
이제 마녀 이야기는 제발 그만 들었으면 좋겠어.
포기하고 돌아가도록 해.

완료 대상 : 리케 베어
- 헥세 성역을 찾아온 베어 마을 촌장, 리케 베어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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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리케 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