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메기맨들이 제법 온순해졌으니,
이제 교단의 귀화 사업은 다시 탄력받을 거야.
하지만 제법 큰 골칫덩이가 둘이나 남아있지.
특히 남쪽의 푸르죽죽하고 못생긴 루툼족!
트리나 기사단이 파견되긴 했는데 말이야,
정예병은 모두 사우닐 요새로 파견되는 바람에...
그렇다고 날랜 이 몸이 루툼들을 상대하다가
자칫... 얼굴을 다치기라도 하면? 어떡하겠나?
칼페온의 귀부인들이 모두 쓰러지고 말 거라고!
옳지! 너라면 충분하겠어! 응? 벌써 출발하려고?
루툼 감시 초소의 지휘관은 비사민님이시지.
이 몸만큼이나 빈틈없는 분이니 잘 보여야 할 거야!

이 몸의 피부가 다시 촉촉함을 되찾는군.
내 수려한 용모는 칼페온의 소중한 자산이지.

하여간, 요즘 젊은 것들은 문제야, 문제!
의욕도 없고 의지도 없고 노력도 않고! 에잉…!

완료 대상 : 엘린케 비사민
- 루툼 감시 초소의 엘린케 비사민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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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엘린케 비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