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당신도 S의 초대장의 배후로 지목되었나보오.
찔리는 게 없다면 가만히 있으시오, 곧 풀려날 테니.
어린 발키리 후보생들이 읽는 엘리언교 교리서를 보고 있었소.
이곳에도 짧게나마 적혀있군!
다하드 세릭 왕 시절의 발키리 후보생들에게는
특별한 예배 시간이 있었다 하오.
그 예배는 대사제님이 계시는 엘리언교 예배당이 아닌
칼페온 왕궁 지하, 왕의 비밀 예배당에서 수행했다 하지.

다하드 세릭 왕 시절의 발키리 후보생들에게는
특별한 예배 시간이 있었다 하오.

엘리언교 신자로서 정말 흥미로운 내용인데
왜 아무도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지 의아하오.
왕에게 선택받은 어린 발키리 후보생들은
매해 가장 밝은 달이 뜨는 날 왕궁 지하로 들어갔고
매해 가장 어두운 달이 뜨는 날
왕과 함께 나왔다…
하하, 어제 면회를 온 내 절친한 친구는
쓸데없는 호기심에 명을 재촉하지 말라고 하던데
난 상관하지 않소.
엘리언님 앞에 당당하니까 말이오.

완료 대상 : 엘리언교 사제
- 함께 갇혀있는 엘리언교 사제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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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엘리언교 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