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가 이렇게 조직적으로, 대규모로
공습해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하오.
두 번 모두 벨모른의 부활과 시기가 일치하지.
그래서 나는 확신을 갖고 이곳까지 달려왔소.
이곳에서 벨모른이 어떤 의식을 치르고 있었지.
나는 그를 저지하려고 달려들었지만, 무모했소.
무언가가 나를 덮쳤고 정신을 차려 보니,
다행히 야즈가 나를 돌보고 있더군.
저 능선을 넘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오.
벨모른과 같은 기운을 지닌 자네라면… 볼 수 있겠지.

칼페온에 도착하거든 마르타 키옌을 찾으시오
그녀는… 아니오. 말을 아껴야 겠군.

킥킥. 지금 덤볐다간 뼈도 못 추리겠는데?
너는 아직 힘을 더 길러야 해. 나만 믿어.

완료 대상 : 흑정령
- 여왕의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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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카란다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