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정 녀석은 좀 심술궂은 면이 있어.
기운이 떨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단 말야.
녀석은 꿀을 먹어야 기운이 난다던데,
웃기게도 또 아무 꿀이나 먹진 않는단 말이지.
플로린 마을의 이젤라에게 도움을 청해 보자.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젠 우리의 동료잖아?

뭐해? 어서 플로린의 이젤라를 만나자.
그 샤이는 정말 아는 것이 많단 말이야.

어머! 티즈테아의 딸과 함께하는 모험가라니,
얼마만에 보는 광경인지 기억도 안 나는걸?
아, 무슨 일로 나를 찾아왔는지 알겠다.
녀석 입맛이 무척 까다롭지? 호호호. 다 알지.

완료 대상 : 이젤라
- 플로린 마을의 이젤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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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이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