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내게 아직도 볼일이 남아있나?
웜스베인 교관이 정말 끈질긴 사람을 추천했었군.
사람들은 하이델 권력의 정점에 섰었던 나의 추락을
하룻밤 술안주 거리로 이야기하고 다니겠지.
하지만, 나는 한점 후회 없다. 나는 숨이 붙어있는 한,
칼페온을 멸망시키기 위해 끈질기게 싸워나갈 것이다.

과거는 이제는... 시덥지 않은 이야기다.
너에게도, 내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책은 세렌디아의 사관이자 연금술사였던,
칼리오스 로렌이란 자가 이야기를 쓰듯 만든 것이다.
10년 전에 벌어졌던 부끄러운 기록이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영주님께서 봉인을 명하셨었지.
기록의 봉인과 함께, 세렌디아 백성들의 기억에서도
그 이름들은… 그 일들은 서서히 잊혀져갔다.
봉인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이제 나만 알고있다.
내용이 궁금하다면, 나와 거래를 해야할 것이다.

완료 대상 : 조르다인 듀카스
- 조르다인과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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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조르다인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은둔한 사자
   또는
   NPC 만나기: 조르다인
   정황:
   허용 된 퀘스트 은둔한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