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형제의 낯빛은 참 어둡소.
.. 뭐요? 검은 형체가 보인다고?
아~ 이러지 마시오. 난 겁이 많다고,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무서운 법 아니오.
그나저나..
그거 마치 촌장의 손녀가 겪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 같소.
난 못들은 걸로 할 테니, 이고르 촌장에게 가보시오.
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만날 수 있을거요.

그만, 그만.
난 무서운 이야기는 딱 질색이오!
못 찾겠다면 타크로스가 있는 훈련장을 찾아보시오.
거기라면 바로 보일테니..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이오.

우리 손녀딸.. ? 엠마 이야기구먼.
그건 우리 아이의 고질병이지.
자네도 비슷한 증상이라니..
다음에 벨리아 마을에 있는 알루스틴을 소개해 주겠네.
우리 아이는 그 덕분에 많이 나아졌다네..
그래도 아직 악몽은 자주 꾸는 것 같지만..

완료 대상 : 이고르 바탈리
- 올비아 마을의 촌장 이고르 바탈리에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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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이고르 바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