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범주: 발레노스 모험 일지 I | |
- 설명 : 데넘 프로티가 프로티와 같이 지내면서 남겨 놓은 두 번째 기록이다. 물에 젖은 흔적 때문에 글자가 번져 보기 힘들지만 간신히 내용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처음 프로티의 영역에 있었을 때만 해도 나는 얼른 본 대륙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허나 해저 동굴을 빠져 나온 나의 발걸음은 이 잊혀진 해저 도시까지 이어지고야 말았다. 여기있는 이들은 대륙에서 찾을 수 있었던 고대 병기들과 동일했으며, 이성을 가진 존재라 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아무런 단서도 찾을 수 없었다. 곳곳에 알 수 없는 문양의 조형물이 있지만 의미를 알 수 없었다. 한참을 헤메던 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일순간 수중에 물보라가 치는 듯 하더니... 거대한 해양 괴물이 나타났다.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무섭지만 아름다운 절경을 보고 있었다. 필시 해저에 신이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이리라. 그 순간 고대 병기들의 일사분란한 움직임과 함께 공격이 시작됐다. 이들은 서로가 적이라고 인식하는 듯 보였고. 놀라 도망치던 나는 바위에 다리가 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 아아, 엘리언님이시여... 저를 축복의 길로 인도하소서! 고대 병기들이 끝 없이 나타나고 사라져 갔다. 이들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런 의문도 잠시, 의식을 잃기 직전 쓰러진 장소의 갈라진 틈 사이로... 깊은 심해의 수렁에 즐비한 고대 병기의 눈들을 보았다. 눈 앞의 웅장한 전투는 귓속에서 무한히 계속되고 있었다. Lv.58이상 카마실비아I 메인 의뢰 완료 시 [의뢰]로 획득 가능 해안가에 나타난 의문의 부상자. 에페리아 초소 부두 끝으로 가보자. |
ID | 표제 | 가 격 | 요구 사항 | 정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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