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5763
드리간의 용병들
icon 지식
범주: 검은사막의 사람들

- 설명 :
외상을 달갑게 받아들이는 용병이 있기는 할까? 드리간에는 신기하게도 아주 적은 액수의 보수만 받고도 의뢰를 받아들이는 용병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절대 쉬운 임무라서가 아니다. 드리간이 용병들을 대거 고용한 이유는 바로 용을 쓰러트리기 위해서다. 부유하지 못한 드리간이 실력 있는 베테랑 용병들을 이렇게 많이 고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금을 ‘광산 지분’으로 지급 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셰레칸 철광산은 검은 용의 재산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비록 야만족에게 점거당한 상태이기는 하나, 용병들이 용을 처치하고 이 철광산을 되찾기만 하면 광산에서 나는 수익 일부를 나누어 주겠다는 것이다. 떠돌이 생활을 접고 안정된 삶을 꿈꾸는 용병들에겐 단순하게 광산의 수익을 나누겠다는 약속도 충분한 매력이었지만, 용의 둥지에는 보물이 산처럼 쌓여 있다는 뜬소문을 듣고 찾아온 용병도 상당수인 모양이다.
[의뢰]로 획득 가능
가모스를 섬기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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