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범주: 칼리차 상단의 사람들 | |
- 설명 : 수도 오드락시아의 작업감독관 쿠베른은 칼리차 상단의 힘으로 노예에서 벗어나, 현재는 오드락시아로 들어온 인간 노예들을 관리하고 아히브들에게 배정하는 일을 맡고 있다. 오랜 시간 버려진 오드락시아가 아히브들에 의해 재건축될 때부터 그녀들의 노예로 있었던 그는 이 땅에서 약자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모든 인간 노예들은 그를 만나는데, 모두가 가시 돋힌 말 밖에 하지 않는 그를 싫어하지만 그건 쿠베른만의 경고이자 그가 같은 인간을 챙겨주는 하나의 방식이었다. 일과가 끝나면 인간 숙소 한쪽 구석에서 다 식은 술을 들이켜며 막 들어온 노예들을 걱정하는 그의 마음을 누가 알까. 칼리차 작업감독관 에서 얻은: - 쿠베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