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범주: 도몬가트 왕 | |
- 설명 : 안토니오의 시체를 끌어 안고 한참을 울던 크루시오가 광야로 자취를 감추고 나니, 이제 세르히오가 왕위에 오를 차례였다. 그리고 이대로 가다간 왕비의 자리에서 내려와야만 하는 록산느. 새롭게 모셔질 왕과 대립하다 죽은 자의 가솔이라, 언제 누명을 쓰고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그녀는, 무덤덤했다. 운 좋게도 꽤 좋은 패를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록산느는 일전의 연회에서 마음 먹었던 대로, 세르히오의 영지에까지 가서 조르다인을 유혹해내었다. 조르다인은 술에 취해 자신의 양아버지가 정의롭지 못한 길을 걷게될 지도 모르겠다며 그녀의 치마폭에서 한탄하였고, 록산느는 이에 이상함을 느껴 에드워드에게 그림자를 붙였다. 그리고 그의 손에 안토니오가 죽는 광경을 '기억하는 매'에게 목격하도록 했다. 록산느는 세르히오에게 밀회를 요청하였다. 그녀는 매를 보여주며 "에드워드 룬디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델엔 아직 크루시오 전하의 사람이 많지요. 그러니 제가 입을 여는 순간, 그대는 결코 무사하지 못 할 것입니다. 그대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나를 왕비로 맞이하는 것이니 천 번 생각하고 결정하시기를." 오직 왕관에만 욕심이 있었던 세르히오의 고민은 그리 길게 가지 않았다. 에드워드로 하여금 일리시아를 독살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칼페온 국왕의 동생인 일리시아가 죽으면 세르히오가 왕위에 오른 뒤 칼페온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질 것이라며 항명하였다. 그러나 결국, 세르히오는 록산느의 유혹에 완전히 넘어가버렸고 항명한 죄로 충신의 두 눈을 뽑아 거리로 내던졌다. 그리고 직접 일리시아를 탑에서 밀어 죽이곤 자살로 위장하였으며, 왕위에 오른 얼마 후 록산느를 왕비로 맞이하였다. 록산느는 그렇게 조르다인 또한 온전하게 차지하게 되었다. 에서 얻은: - 탐욕스러운 밀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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