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오래 전 이 아타니스 못에 형형색색의
색을 간직한 반딧불이들이 많았다는 내용을 봤어요.
이곳에 이방인들이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던데…
저는 한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얼마나 예쁠지 기대되지 않나요?
저와 함께 반딧불이들을 다시 불러 봐요.
일단은 그 책을 읽고 오는 건 어때요?
음~ 근데 무슨 책이었는지 까먹었는데...
그라나 대도서관의 책을 전부 읽으면 되겠네요.
당신이라면 금방 할 수 있죠?
저는 그동안 다른 책을 찾아보고 있을게요.

이럴 때가 아니면 모험가인 당신이
언제 마음놓고 책을 읽어보겠어요?

당신의 눈빛이 한층 더 깊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제 착각인가요?
어쨌든 저도 수확이 있어요.
그 반딧불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거든요.
이 책을 보면, 반딧불이들이 공통으로 좋아하는 것과
반딧불이의 색깔에 따라 선호하는 재료가 있다네요.
이 재료들로 각각의 반딧불이들을
유인할 수 있겠어요. 한번 해보자고요.

완료 대상 : 메어리
- 그라나 대도서관 카테고리의 지식 완성하기

---

필요한 조치:

1. 그룹에서 모든 지식 얻기 : 그라나 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