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어둠 기록서를 읽기 위해
봉인을 풀 방법 말이로군..
내가 진정 이 일을 도와야 하는지
망설여지기 시작했소.
여신 실비아가 신단수를 뿌리내리고
가넬과 베디르, 카마실비아가 탄생하였소.
우리 파두스와 엘프는 서로를 지키는 굳건한 관계였지.
그런데 가넬과 베디르가 갈라 서게 될지 누가 알았겠소?
우리 파두스들은 결국 가넬과
베디르, 어느 편에도 서지 않기로 했소.
가넬과 베디르가
다시 화합 할 수 있다면...
좋소! 나 딕시포는
그대를 도우기로 결정했소.
단 빛을 밝히는 것 뿐이오.
나머진 그대의 힘으로 나아가야 하오.
봉인 앞 글귀는 예상했듯
청금석의 빛을 말하는 것 일거요.
자네가 순수한 녹 결정을 찾아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청금석과 결합해주겠소.
그러면 기록서에 잠식 된 어둠을
잠시나마 떨쳐낼 수 있을 거요.

나는 어느 쪽도 돕지 않았소.
그저 그대를 도왔을 뿐.

자, 완성됐소.
빛나는 청금석이오.

완료 대상 : 딕시포
- 딕시포에게 순수한 녹 결정 건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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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항목 제공:
   
   
   - 순수한 녹 결정 (1) NPC:
   
   - 딕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