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군, 여행자여...
덕분에 오랜 잠에서 깰 수 있었다.
아...무래도 나의 이..야기가
궁금 한 것...같..군
나는 히스트리아 유적을 지키고 있었다.
히스트리아의 수호자였지.
허나, 동료 라이텐 중 하나가 의식을 잃고
갑자기 유적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나와 다른 라이텐들은 그 라이텐을
배제하려고 했으나,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튕겨져 나왔다.
히스트리아 유적이 아닌
어딘지 모를 사막 한복판으로 말이다.
나는 사막의 열기로 동력이 소모되는 것을 피해
밤에 사막을 정처 없이 헤맸지만...
결국 유적으로 되돌아가기 전에
동력이 소진되고 말았다.
지..금도 동력...이 부족하군.
투카르..라이..텐 우린 그 라이텐을..배..제..해야한..다.

라이텐의 움직임이 더뎌졌다.
일시적인 동력이 전부 소진 된 것 같다.

흥미롭군 흥미로워!
어쩐지 재미있는 냄새가나지 않아? 큭큭

완료 대상 : 흑정령
- 라이텐의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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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라이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