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보급도 받지 못하는 무법자 집단 하나
조용히 처리하는 것이 그리 어렵단 말인가?
답답하군… 자네가 직접 바르한에게 가서 묻게.
도대체 남쪽의 무법자들은 언제 처리할 생각이냐고.
나, 사하자드의 명을 받고 왔다고 하면서 말이야.
저들이 계속 세를 불리며 우리를 위협하는 것을 더는 지켜볼 수가 없네.

답답한 녀석 같으니…
변절자 하나를 당해내지 못하고.

크윽… 국왕 폐하께서… 정말 그리 말씀하셨소?
답답한 것은 이쪽이오.
나라의 위협을 없애고 싶다면 떳떳하게 병사를 일으켜야 하거늘,
어째서 주변의 눈치만 보며 쉬쉬한단 말이오?
왕족 내에 변절자가 있다는 것은 이젠 동네 꼬마들도 다 아는 일!
소문이 두려워서 움츠러드는 것이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군.

완료 대상 : 바르한 네세르
- 바르한 네세르에게 사하자드의 말 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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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바르한 네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