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거기 자네!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알았는데 말이야.
자네가 가지고 있던 그 검은 기운의 무기...
발렌시아를 오가는 상단에 그 무기를 아는 자가 있더군.
요점만 말하자면, 그 무기는 일종의 시험작이야.
연금술을 이용해 특별한 물질의 힘을 무기에 녹인 거지.
발렌시아의 바르한 왕자와 카탄군도 그 무기의
개량을 위해 여러모로 조사를 하는 모양이야.
어때? 흥미가 생기지 않아?
운이 좋다면 그 무기의 힘을 더 이끌어낼 수도 있을지 모른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그 정보를 준 녀석은 메디아를 떠났어.
정확히 말하면 추방당한 거지만.
바윗돌 초소에서 체나나를 찾아봐.
녀석은 내게 빚이 있으니 내 이름을 말하면 협조해줄 거야.

바윗돌 초소로 가서 체나나를 찾아.
뭔가 더 알아낸 것이 있을지도 모르니.

...툴렘이? 칫, 귀찮은 녀석 같으니.
아, 방금 건 못 들은 걸로 해줘요.
휴, 그래요. 당신의 그 무기는 평범한 강철에
특별한 물질을 더해 완성시킨 거예요.
누가 언제 처음 만들어 냈는지,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지만
최근 들어 그 비밀이 상당 부분 밝혀졌어요.
카탄군이 이 무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이 기술을 제식 무기에 적용한다면 이제 카탄군을 대적할 나라는 없겠죠.

완료 대상 : 체나나
- 바윗돌 초소의 체나나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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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체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