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 오랜만에 보는 젊은 친구구만.
자네 혹시, 시간이 좀 되나 끽?
요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젊은 친구가 없어서 말이지 끽.
그냥 늙은이의 넋두리라고 생각하게 끼익.
내가 지금은 나이가 들었지만 끼익.
젊은 시절 아주 많은 곳을 여행하고 다녔네 끽.
그 경험과 기억으로 이곳으로 돌아와,
많은 해달의 고민을 들어주곤 했네 끽.
끼익... 하지만 얼마 전부터 상황이 바뀌었네.
내가 조언을 해주기만 하면 화를 내었네 끽.
잔소리만 늘어놓고 늙은이라고 하면서,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이야 끼익.
그 후로 젊은 친구들이 찾아오질 않고 있네 끽.
동시에 사고를 치는 이들도 늘어났지 끼익.
자네가 한 번 사고를 친 해달을 찾아가 보겠나 끽?
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 보게 끼익.
왜 그런 사고를 쳤는지, 나의 이야기가 어떻게,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말이야 끽.
지금의 나로서는 젊은 친구들을 이해하기 힘드니,
자네가 대신 이야기를 나눠보세 끼익.

내 이야기를 들어준 자네라면,
우리의 대화를 열어줄 수 있을 것 같구먼 끼익.

끼익! 나를 놓아줘라 끼익!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 끼익!

완료 대상 : 억울한 해달
- 해달전사에게 잡힌 젊은 해달 찾아가기

---

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억울한 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