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신가?
(크리에가 보내서 왔다고 말한다.)
크리에가..?
늙은 해달인 내가 뭘 아는게 있다고 그러는지..
이곳에서 뿌리요정을 신으로 모신 건
꽤나 긴 시간이 흘렀지.
예전엔 그저 토착신앙으로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었지만...
지금은 과도한 생선 공물 상납으로 마을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네.
예전엔 저 뿌리요정이 정말 요정이나 신인지 괴물인지는
중요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 정체를 밝혀
해달족을 계몽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는지도 몰라.
내가 나서기에는 난 너무 늙었다네.

크리에에게 가보게.
내가 해줄 말은 이것 뿐일세.

다녀오셨습니까? 끽
(헤리오의 말을 전한다.)
그렇군요. 끽

완료 대상 : 크리에
- 잡화상인 크리에 만나기

---

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