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 이 녀석, 몹시 화가 잔뜩 났네…
해달 친구들이 뭐 어때서 이러는 거야?
적어도 이렇게 거래를 깨는 저 녀석보다는
훨씬 위대한 친구 맞는 것 같은데…? 킥킥!
내가 듣기로 해달족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르기로 유명해.
그러니 괜히 이런 말이 도는 건 아닐 거라고.
그나저나 미친 과학자, 마르니의 고물?
대체 어떤 물건이기에 고물이라면서 눈독들이는지...
단서에 적힌 단어들을 유추하면
물텀벙 마을이 맞는 것 같아.
거기 촌장이 누구였더라, 바비오?
그 녀석을 만나보자. 이 초상화를 보여줘!

거기 촌장이 누구였더라, 바비오?
그 녀석을 만나보자. 이 초상화를 보여줘!

우리 해달족의 자랑! 위대한 모굴리라네! 끽!
모굴리는 선언했지.
자신을 찾아오는 자에게
마르니의 보물을 나누겠다고! 끽!
잉? 고… 고, 고물? 아니!
감히 누가 우리 보물을 고물이라고! 끽!
크흠, 어쨌든 자네가 그 첫 주인공일세!
그럼, 모굴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는가? 끽?

완료 대상 : 바비오
- 바비오에게 위대한 해달 초상화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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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바비오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마르니의 수상한 장치] 거짓말을 모르는
   또는
   NPC 만나기: 바비오
   정황:
   허용 된 퀘스트 [마르니의 수상한 장치] 거짓말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