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뭘 그렇게 많이 들고 다녀? 히히.
우리의 여정은 이제 시작인데 말이야.
많은 전리품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그 때 가방과 무게가 늘어나는 것도 잊어선 안 돼.
어쩔 수 없으니 이번만큼 특별히 도와주지. 히히.
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물건이야.

가방과 무게를 잊지 마.
특히 우리처럼 먼 길을 떠날 예정이라면 말이야. 히히.

히히, 이게 뭔지 궁금해? 응?
내가 준 물건이 네 몸을 가볍게 해줄 거야.

완료 대상 : 흑정령
- 흑정령과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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