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요즘 크론성에 대해 캐고 다니는 것 같아.
혹시 크론성 반란군에 대해 알고자 하는 건가 싶어서..
뜨끔한가?
하하, 그럴 필요는 없네.
솔직히 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네.
과거에 반란군이었지만, 그건 다 좋은 뜻이었다고.
우리는 폐허가 된 크론성을 거점으로 삼아 움직였지.
크론성에는 아직도 폐허의 흔적이 남아있어.
기이한 일도 많았지. 설명하자면 길어~

대장님이 돌아가시고, 난 목적을 잃었지.
지금은 이 생활이 좋아~ 여유롭지. 하하!

맞아~ 기억났어.
크론성의 제단..
크론성의 비극은 거기서 비롯된 거야.
어긋난 거지. 어쩌면 그 비극에 나의 대장님도..
자네도 곧 강력한 힘에는..
통제력이 필요하단 걸 느끼게 될 걸세.

완료 대상 : 타크로스
- 크론성의 제단 지식 알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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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치:

1. 지식 얻기:
   
   
   - 크론성의 제단